Lossless Scaling 완벽 가이드: 구형 그래픽카드의 한계를 넘어서는 프레임 증폭의 모든 것
게이밍의 세계에서 '프레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경험의 질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최신 고사양 게임이 등장할 때마다 요구 사양의 벽 앞에서 좌절했던 경험은 모든 PC 게이머의 숙명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래픽카드 교체 없이, 순수하게 소프트웨어의 힘만으로 게임 프레임을 2배, 3배, 심지어 10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그 불가능에 가까운 명제를 현실로 만든 프로그램, Lossless Scaling이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DLSS나 AMD의 FSR과 달리,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성을 무기로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이 강력한 도구. 그러나 그 무한한 잠재력 이면에는 사용자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야 할 섬세한 원리와 설정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본 아티클은 단순히 Lossless Scaling의 사용법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 작동 원리의 핵심을 파고들어 당신의 PC에 잠재된 마지막 한 방울의 성능까지 남김없이 짜낼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심층 가이드입니다. 입력 지연의 본질부터 프레임 소실의 비밀, 그리고 최신 3.2 업데이트가 가져온 혁신적인 변화와 고질적인 문제였던 고스팅 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비법까지, Lossless Scaling에 대한 모든 것을 이 글 하나에 담았습니다.
Lossless Scaling 사용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3가지 대원칙
Lossless Scaling을 설치하고 무작정 프레임 배수를 올리기 전에, 우리는 이 기술이 작동하는 근본적인 원리와 그에 따른 트레이드오프를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대원칙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환상적인 경험과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르는 첫 번째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원칙 1: '입력 지연(Input Lag)'이라는 피할 수 없는 그림자
Lossless Scaling은 그래픽카드 칩셋의 전용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하게 소프트웨어 연산을 통해 프레임을 생성합니다. 이는 AMD의 FSR3와 유사한 방식으로, 모든 그래픽카드에서 구동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입력 지연'이라는 피할 수 없는 대가를 요구합니다.
- → 소프트웨어 연산의 본질: 기존 프레임과 다음 프레임을 분석해 중간 프레임을 '계산'해서 끼워 넣는 방식이므로, 이 계산 과정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시간이 바로 우리가 체감하는 입력 지연, 즉 키보드나 마우스 조작이 화면에 반영되기까지의 미세한 지연 시간입니다.
- → 프레임 배수와 입력 지연의 비례 관계:
- • 2배수 설정: FSR3와 유사한 수준의 입력 지연이 발생하며,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에서 크게 거슬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3배수 이상 설정: 여기서부터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저사양 그래픽카드로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때, 입력 지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100ms(0.1초)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100ms의 지연은 FPS나 대전 격투 게임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중요한 장르에서는 사실상 정상적인 플레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입력 지연은 사용하는 게임, 그래픽카드 성능, 그리고 설정된 프레임 배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자신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타협점을 찾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원칙 2: 마법의 시작점, '최소 기저 프레임'의 법칙
Lossless Scaling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마법이 아닙니다. 프레임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분석할 최소한의 '재료', 즉 원본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이 최소한의 재료가 바로 '기저 프레임(Base Framerate)'입니다.
최소 요구 프레임: 평균 25~26 FPS
Lossless Scaling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유의미한 프레임 생성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원본 게임의 프레임이 최소 평균 25~26 FPS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잘못된 기대는 금물: 10 FPS로 극심하게 끊기는 게임에 9배수 설정을 적용해 90 FPS의 부드러움을 얻겠다는 생각은 실현 불가능합니다. 기저 프레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프레임 생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게임 내 그래픽 옵션을 조절하여 최소 기저 프레임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칙 3: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 '원본 프레임 소실' 현상
모든 MFG(Motion Frames Generation, 프레임 생성) 기술은 공통적으로 프레임 생성 연산에 리소스를 사용하면서 필연적으로 원본 프레임의 일부를 소실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Lossless Scaling은 그중에서도 원본 프레임 손실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 → 프레임 손실 계산법: 프레임 배수를 한 단계 높일 때마다 약 5 FPS의 원본 프레임이 손실될 수 있다고 이해하면 계산이 편리합니다.
- • 예시 1 (2배수 적용): 원본 게임이 30 FPS로 구동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2배수를 적용하면 산술적으로는 60 FPS가 되어야 하지만, 연산 과정에서 5 FPS가 소실됩니다. 따라서 최종 결과는 (30 - 5) x 2 = 50 FPS 또는 영상의 설명처럼 55 FPS에 가까운 수치가 됩니다.
- • 예시 2 (3배수 적용): 같은 30 FPS 게임에 3배수를 적용하면, 2배수에서 5 FPS, 3배수에서 추가로 5 FPS가 손실되어 총 10 FPS의 원본 프레임이 소실됩니다. 그 결과, (30 - 10) x 3 = 60 FPS가 아닌 80 FPS가 됩니다.
이 원본 프레임 소실 현상을 감안해야만, Lossless Scaling 적용 후의 프레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최적의 배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ossless Scaling 핵심 기능 완전 정복: 좌측 패널 설정 가이드
프로그램의 좌측 패널은 프레임 생성의 핵심적인 부분을 관장합니다. 각 항목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임 생성 (Frame Generation): 성능 향상의 엔진
- ✓ 모드 선택: '고정형(Fixed)' 모드 사용 권장:
- • 고정형(Fixed): 사용자가 지정한 배수만큼 프레임을 고정적으로 생성합니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 • 적응형(Adaptive): 사용자가 목표 프레임을 설정하면, 그 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해 동적으로 설정을 변경합니다. (구 버전에서는 화질 저하가 심해 사용이 어려웠으나 3.2 버전에서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 ✓ 배수(Multiplier) 설정: 3배수 권장 (구 버전 기준):
- • 과거 버전에서는 3배수가 성능과 화질, 입력 지연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균형점으로 여겨졌습니다.
- • 4배수 이상으로 설정할 경우, 성능 저하와 함께 심각한 고스팅(잔상) 현상이 발생하여 실사용이 어려웠습니다. (※주: 이 내용은 3.2 버전 업데이트로 완전히 바뀌었으며, 뒷부분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플로우 스케일 (Flow Scale): 성능과 화질의 저울
프레임 생성을 위해 분석하는 가상 이미지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값입니다. 이 값을 낮출수록 그래픽카드의 연산 부담이 줄어들어 성능이 향상됩니다.
해상도별 권장 값:
- → QHD(2560x1440) 또는 4K(3840x2160) 해상도: 80
- → FHD(1920x1080) 해상도: 60
최적화 팁: 게임 내 이펙트나 UI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이 값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이득입니다. 값을 낮추면 입력 지연이 개선되고 생성되는 프레임 수가 더 많아지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API 캡처 (Capture API)와 기타 설정
- ✓ HDR 모니터 색상 왜곡 문제 해결: 만약 HDR 모니터에서 Lossless Scaling을 적용했을 때 화면의 색감이 비정상적으로 변한다면, 이 설정을 기본값에서 WGC로 변경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 마우스 및 자르기: '마우스'는 기본 설정으로 충분하며, '자르기' 기능은 특수한 경우에 사용되므로 대부분의 사용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Lossless Scaling 디테일 설정: 우측 패널 완벽 분석
우측 패널은 업스케일링과 렌더링 동기화 등, 시각적 품질과 부드러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옵션들을 담고 있습니다.
스케일링 (Upscaling): 선명함을 더하는 기술
- 스케일링 유형: LS1 모델 사용 권장
- 다양한 업스케일링 알고리즘 중, LS1은 가장 뛰어난 화질과 준수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영상을 시청할 때는 Anime4K 모델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 선명도(Sharpness)
-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항목으로, 화면을 더 또렷하게 만들고 싶을 때 값을 올리면 됩니다.
- 성능 모드(Performance Mode)의 역할
- 이 기능은 GTX 1080Ti, 1660 Super와 같은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구형 그래픽카드나 RX 580과 같은 구형 AMD 카드를 위한 배려입니다.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을 동시에 사용할 때, 업스케일링에 소모되는 연산 자원을 줄여 프레임 생성 기능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해 줍니다. 즉, 화질을 소폭 양보하는 대신 프레임 생성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케일링 모드: '자동'과 '사용자 정의'의 전략적 선택
- → 자동 (전체 화면) 모드: 전체 화면에서는 프레임이 낮지만, 창 모드에서는 최소 기저 프레임(26 FPS)이 확보되는 게임에 최적화된 모드입니다. 창 모드로 실행된 게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전체 화면으로 확대하면서 업스케일링을 적용해 줍니다.
- → 사용자 정의 모드: 이미 전체 화면으로 구동 중인 게임의 해상도를 내부적으로 줄였다가 다시 확대하여 프레임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처리 과정이 '자동' 모드보다 복잡하여 입력 지연이 훨씬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에는 '자동 (전체 화면)' 모드 사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렌더링 (Rendering): 고스팅 현상을 잠재우는 핵심 열쇠
이 렌더링 섹션은 Lossless Scaling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합니다.
절대 법칙: 인게임(In-Game) 프레임 제한은 모두 해제하라
가장 많은 사용자가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Lossless Scaling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게임 내에서 프레임을 제한하는 모든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 반드시 꺼야 할 옵션:
- • 인게임 수직 동기화(V-Sync)
- • 인게임 G-Sync / FreeSync
- • 모든 종류의 인게임 프레임 제한(Frame Limiter)
- 이유: 게임 자체나 드라이버단에서 프레임이 고정되면, Lossless Scaling의 연산 과정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 연산 오류가 바로 사용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고스팅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Lossless Scaling 내부 동기화 설정의 모든 것
인게임의 모든 제한을 푼 뒤, 프레임 동기화는 오직 Lossless Scaling 내에서만 제어해야 합니다.
- ✓ 최대 프레임 대기열(Max frames in queue): 동기화를 위해 미리 준비해두는 프레임의 수입니다. 이 값을 올릴수록 화면은 부드러워지지만 입력 지연이 증가합니다.
- • 저사양 그래픽카드 (FHD): 3
- • 중급 이상 그래픽카드: 5
- • RTX 4090 등 최고 사양: 9
- ✓ 수직 동기화 옵션: '기본'의 위대함: 이 '기본' 옵션은 그야말로 Lossless Scaling의 축복과도 같은 기능입니다. 화면 찢어짐(Tearing) 현상을 완벽하게 방지하면서, 생성된 프레임을 손실 없이 부드럽게 화면에 출력해 줍니다.
- ✓ G-Sync 호환: G-Sync 모니터 사용자라면 인게임 G-Sync는 끄고, 이 옵션을 활성화하여 동기화를 제어해야 합니다.
GPU 설정: 전문가를 위한 멀티 GPU 구성법
- 목적
- 한 GPU는 게임 렌더링을, 다른 GPU는 Lossless Scaling 연산을 전담시켜 입력 지연을 줄이고 원본 프레임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급 기술입니다.
- 경고
- 별도의 파워 서플라이 구성, 두 그래픽카드의 물리적 분리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잘못 구성할 경우 하드웨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설정 이해
-
- • 사용하는 GPU: Lossless Scaling의 프레임 생성 연산을 담당할 GPU를 지정합니다.
- • 출력할 디스플레이: 모니터 케이블(DP/HDMI)이 실제로 연결된 메인 그래픽카드를 지정합니다.
실전 적용 가이드: 몬스터 헌터부터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이론을 익혔다면 이제 실전입니다. 실제 게임에 적용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시작하기: 게임별 프로필 설정과 적용 방법
- 게임별 프로필 관리: 프로그램 좌측 상단의 '+' 버튼으로 게임마다 다른 설정을 저장하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설정을 변경하면 별도의 확인 창 없이 자동 저장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적용 3단계:
- 게임을 창 모드(테두리 없는 창 모드, 전체 창 모드 포함)로 실행합니다.
- 게임 창을 한 번 클릭하여 활성화한 뒤, Lossless Scaling 프로그램의 '업스케일' 버튼을 누릅니다.
- 짧은 카운트다운 후, 게임이 자동으로 전체 화면으로 전환되며 기능이 적용됩니다.
작동 확인 및 성능 최적화
- → 작동 확인: 화면 좌측 상단에 `원본 프레임 / 생성된 프레임` (예: `28 / 78`) 형식의 흰색 숫자가 나타나면 정상적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게임이 '전체 화면' 모드일 가능성이 높으니, '창 모드'로 변경하세요.
- → 윈도우 성능 최적화:
- 작업 관리자(Ctrl+Shift+ESC)를 열고 '세부 정보' 탭으로 이동합니다.
LosslessScaling.exe프로세스를 찾아 우클릭 후, '우선순위 설정'을 '높음'으로 변경합니다.
효과: 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프레임의 급격한 변동 폭이 줄어들어 훨씬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임 항상성'이 향상됩니다.
게임 체인저의 등장: Lossless Scaling 3.2 업데이트의 혁신
최근 진행된 3.2 버전 업데이트는 Lossless Scaling을 완전히 다른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획기적인 화질 개선: 10배수 프레임 증폭의 현실화
업데이트의 가장 충격적인 변화입니다. 기존 버전의 고질병이었던 고배율에서의 화질 저하 및 고스팅 현상이 극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 과거: 3배수 이상은 화질 뭉개짐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 → 현재: 10배수로 프레임을 증폭해도 원본에 가까운 선명한 화질이 유지됩니다. 이는 더 이상 프레임 배율과 화질 사이에서 고통스러운 타협을 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적응형(Adaptive)' 모드의 부활
과거 화질 저하로 버려졌던 '적응형' 모드가 이제는 목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실용적인 옵션으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실제 사례: 1080Ti로 즐기는 340 FPS 스텔라 블레이드
이러한 혁신은 실제 게임에서 증명되었습니다. GTX 1080Ti라는 구형 그래픽카드로 최신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FHD 해상도, 최대 옵션으로 구동하면서 Lossless Scaling 3.2 버전의 10배수 설정을 적용하자, 프레임이 무려 340 FPS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 해결 Q&A: 왜 나만 고스팅과 입력 지연이 생길까?
모든 설정을 마쳤음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음 항목들을 점검해 보십시오.
고스팅 현상의 주범: 숨겨진 '프레임 제한'을 찾아라
앞서 강조했듯이, 고스팅 현상의 99%는 어딘가에 걸려있는 '프레임 제한' 때문입니다. 인게임, 엔비디아 제어판, AMD Adrenalin 소프트웨어 등 모든 곳을 확인하여 프레임 제한 관련 옵션을 완전히 해제해야 합니다.
정상 작동 판별법: '유동적인 프레임'을 확인하라
Lossless Scaling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좌측 상단의 프레임 표시기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 ✓ 정상: 생성된 프레임 숫자가 화면 움직임에 따라 10~20 프레임 폭으로 계속해서 유동적으로 변화합니다.
- ✗ 비정상: 생성된 프레임 숫자가 180, 120 등 특정 값에 고정되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는 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며 곧 고스팅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G-Sync 모니터 사용자를 위한 특별 팁
G-Sync 모니터는 모델별로 특성이 달라 체계적인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프레임이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Lossless Scaling 내 '수직 동기화' 옵션을 '기본'이 아닌 '끄기'로 설정해 보십시오. 모니터에 따라 '끄기'로 설정해야만 프레임이 유동적으로 변하며 정상 작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주사율 모니터가 필요한 진짜 이유
Lossless Scaling은 화면 찢어짐을 막아주지만, 60Hz 같은 저주사율 모니터에서는 생성된 프레임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고스팅 현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쾌적한 경험을 위해서는 최소 90Hz 이상, 가급적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 사용이 강력하게 권장됩니다.
결론: 당신의 PC에 잠재된 성능을 깨우는 열쇠
Lossless Scaling은 단순한 프레임 증폭 프로그램을 넘어, PC 게이밍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잠재력을 지닌 도구입니다. 그 깊이를 이해하고 섬세하게 다룰수록, 이 프로그램은 당신의 하드웨어에 잠자고 있던 마지막 한 방울의 성능까지 남김없이 깨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가이드가 당신의 게이밍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프레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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